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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내용은 외장재 입니다.
외장재라 하면 건물의 외부를 마감하는데 사용되는 재료를 외장재라고 부릅니다.
외장재에는 많은 종류들이 있는데 지금부터 저희 '더공'에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벽돌
벽돌은 밖에서 흔하게 볼수있는 외장재입니다.
그중에서도 외장재로 쓰이는 것은 치장벽돌이라고 불립니다.
오래된 외장재 종류이기도 하며, 유행을 덜 타는 편이라 대중적인 편이지만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큰 단점입니다.
치장벽돌은 크게 파벽돌, 고벽돌로 나뉩니다.
파벽돌은 부서지고 깨진듯한 느낌이 나는 것으로 고벽돌에 비하면 자연스러움은 떨어지지만 워낙 분위기가 좋아서 내부 인테리어의 포인트로도 사용됩니다.
고벽돌은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고급스러운것이 특징이지만 재사용 벽돌이기 때문에 단가가 비싼편입니다.
2. 사이딩
다음으로 사이딩입니다. 사이딩이란 건축물 외벽에 사용되는 모든 판재를 통칭하는 단어입니다.
흔히 물고기의 비늘처럼 켜켜이 시공되며, 주로 목조주택에 사용되지만
일반적인 건축물의 외장재로도 사용됩니다.
사이딩은 다양한 패턴과 색상이 있으며 변형과 오염이 없는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가격이 저렴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합니다.
사이딩의 종류에는 크게 비닐사이딩, 시멘트 사이딩, 우드사이딩 등이 있습니다.
비닐사이딩은 가격이 저렴하고 간편하여 시공이 빠른것이 특징이며 자재의 수명도 길어 단독주택에
자주 쓰이는 외장재입니다. 단점으로는 너무 흔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시멘트 사이딩은 시멘트를 목재질감과 무늬를 가진 판자형태로 압축하여 만든 것입니다.
비닐사이딩에 비해 두께가 두꺼워 단열, 방음 성능이 우수합니다. 그리고 시공 후 다양한 색상으로
페인팅이 가능하여 여러가지 스타일을 연출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드사이딩은 원목을 몇가지 형태로 가공하여 외장재로 사용하는것으로 형태에 따라 베벨, 로그, 채널 사이딩 등
세가지로 나누어지고 있습니다.
3. 자연석
다음으로 자연석 입니다. 자연석은 인위적으로 가공된 돌이 아닌 실제 자연의 돌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자연석 특유의 자연스러운 느낌과 더러워지지 않는 점, 그리고 단단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다듬은 돌은 시공이 편하지만 자연석은 시공이 어려우며 가격이 비싼편입니다.
4. 스타코
다음으로 스타코 입니다. 스타코는 소석회에 대리석 가루와 점토성분을 섞어만든 외장재입니다.
다른자재들과 잘어울려서 콘크리트 건축물등 여러 건축물에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시공이 편하여 공사기간도 짧고 유지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국이나 얼룩이 남기 쉬워 코팅을 꼭 해야하고 외부충격에 약한점과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타코플렉스라는 스타코의 기능을 더 향상시킨 마감재가 나와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스타코는 탄성이 적어 몇년이 지나고나면 갈라짐 현상이 있지만 스타코플렉스는 스타코와 달리
탄성, 신축성, 기능성, 통기성 등이 크게 개선되었고 높은 단열성능과 자재가 오염되었을때도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하기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5. 노출콘크리트
다음으로 노출콘크리트 입니다. 노출콘크리트는 콘크리트라는 재료 자체를 외장재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노출콘크리트는 외장재로는 물론 내장재로도 많이 쓰입니다.
노출 콘크리트의 장점은 별도의 마감재 사용으로 건물을 꾸미지 않아도 된다는점이 있습니다.
또한, 노출 콘크리트는 표현법이 다양하여 건축물의 형태, 기법을 사용하는 공간 특성에 따라
표현법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있습니다. 하지만, 공사금액 책정이 어렵다는 점과
외부 단열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6. 징크
다음은 징크입니다. 징크는 주로 회색이나 무채색 계열의 색상의 금속성 외장재로
최근들어 가장 인기 많은 외장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징크는 순도높은 아연에 구리와 티타늄이 첨가된 합금판재이며
얇은 판 형태로 되어있고 외벽 뿐 아니라 지붕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현장시공이 용이하고 뛰어난 방수능력,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화재시에 유해물질 발생이 제일 적다고 합니다.
단점으로는 상당수의 징크가 수입자재라 다른 마감재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며
다른 금속과 겹쳐지는 부분에 부식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징크에는 리얼징크라는 외장재가 있는데 징크와는 성분이 다른 자재로 다양한 색상 연출이 가능하고
징크에 비해 가격이 절반도 안되지만 표면에 칠이 벗겨지면 부식가능성이 크고 내구성이 취약한것이 단점이라
저희 '더공'에서는 추천하지 않는 외장재 입니다.
7. 판넬
다음은 판넬입니다. 판넬은 금속판과 단열판을 합쳐놓은 복합 판넬로 샌드위치 모양으로 쌓아올려서
샌드위치 패널이라고도 불립니다. 판넬은 시공이 빠르며, 가볍고 유지보수가 쉽습니다.
또한, 견고성 등 내구성도 우수하고 높은 방수성과 보온성이 큰 장점입니다.
게다가 가격도 다른 외장재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 장점이 아주 많은 외장재입니다.
하지만 판넬을 시공하기 위해서 건물의 구조물 시공을 특히 신경써야하며 화재에 취약하다는것이 단점입니다.
8. 목재
다음은 목재입니다. 목재는 건축에 있어서 가장 친환경적인 외장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재 특성상 시공과정에서 유해물질이 가장 적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목재는 외장재로서 안락한 느낌을 주고 나무마다 색상과 나뭇결이 달라서 나무종류에 따라
여러가지 느낌 연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계절과 날씨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외장재라 관리가 안되면
부식이 일어나거나 변색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고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9. 인조석
마지막으로 인조석입니다. 인조석은 인조적으로 만든 돌을 뜻하며 위에 소개해드렸던 자연석보다는
자연스러움이 떨어지지만 가격부담이 덜하고 시공하기가 편리합니다.
또한, 인조석은 가공 기술이 발달됨으로 자연석 못지않게 인테리어를 연출할때에도 사용됩니다.
인조석의 장점으로는 자연석에 비해 시공비용이 저렴하고 변색이 되질않아 경제적인 외장재라고도 하며
색상선택이 자유롭고 단열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인조석을 시공할 때에는 부착할 면과 강도들을
고려하고 시공을 해야한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이상으로 총 9가지의 외장재들을 알아봤습니다.
위에 소개드렸던 외장재들을 한가지로만 시공하기보단 다른 종류의 외장재로 포인트를 주어
더욱 이쁘고 행복한 리모델링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고객님들의 공사가 더 행복해지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는 '더공'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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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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